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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도시 2단계 부지에 멸종위기종 대규모 서식"

조인호 기자 입력 2020-07-21 20:10:00 조회수 107

제주MBC가 보도한
영어교육도시 2단계 개발사업 논란과 관련해
해당 부지에 멸종위기 동식물이 대규모로
서식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곶자왈사람들 등
도내 환경단체들은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지난달부터 4차례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2천 8년 환경영향평가에서는 발견되지 않았던
개가시나무 서식지와
멸종위기종 1급인 비바리뱀,
2급인 긴꼬리딱새와 솔잎난 등을
다수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환경평가 당시
잡목과 초지였던 사업부지가
자연림으로 바뀐데다
금새우난초 등 일부 식물은
생태계 1, 2등급 보호종으로 추가됐다며
사업을 중단하고
전면 재조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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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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