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등으로 감소세였던
외국인들의 제주 토지 매입이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7월과 8월 외국인들이 사들인
제주 토지 면적은 3만 9천여㎡로
처분 면적보다
만여 제곱미터 더 많았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44%로 가장 많았고,
미국과 일본 등의 순이었습니다.
외국인들의 제주 토지 매입은
201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다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이후인 지난 3월부터
매입보다 처분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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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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