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기상레이더기지 사업이
경관심의에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제주도 경관심의위원회가
오늘 제주시 봉개동 명도암
사업 부지를 현장 방문한 결과,
높이 32미터의 건축물이 생기면
경관 훼손 우려가 너무 크다며
반려 결정을 내렸습니다.
공항 레이더기지는
명도암 마을 3천㎡ 국유지에
공항 기상 관측을 위한
높이 32미터의 기지를 짓는 사업인데,
전자파 발생 우려가 크다며
주민들은 반대해왔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