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제주 시내버스 4개 노선,
7대를 탑승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1일 오후 2시 15분부터
탐라장애인복지관에서 함덕리 구간
201번 버스와
같은 날 오후 4시 47분부터
함덕리에서 탐라장애인복지관까지
201번 버스 등
나흘 동안 4개 노선 7대 시내버스에
코로나19 확진자가 탑승한 사실을 확인하고,
같은 시간대 탑승객을 대상으로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가 버스 안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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