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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올해만 2명 숨져

이소현 기자 입력 2021-02-20 20:10:00 조회수 102

해마다 제주해녀 5명이
물질을 하다 숨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물질을 하다 사고를 당한 해녀 54명 가운데,
16명이 심장마비로 숨졌습니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70%로,
소방안전본부는 올들어서만
벌써 해녀 2명이 물질 중 심장마비로 숨져
지난 16일부터 해녀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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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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