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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서 70대 해녀 숨져

홍수현 기자 입력 2021-06-04 20:10:00 조회수 19

오늘 오전 10시 50분쯤
추자도의 한 해변에서
해녀 77살 김 모 할머니가 쓰러져 있는 것을
다른 해녀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헬기를 급파해 김 할머니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함께 물질하던 동료 해녀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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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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