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참석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3일과 4일,
서귀포시 중문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산업공학회와 한국경영과학회
공동학술대회 참석자 가운데 5명이
행사가 끝난 뒤 수도권과 대전 등으로 돌아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시설 대관 등 접촉 직원 22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제주에서는 오늘,
도내 확진자의 가족 3명과 지인 2명 등 5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확진자수는 천178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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