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위미항에 다기능어항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천연기념물 제주 연산호 군락
훼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최근 공개된 환경영향평가보고서에 따르면
공사로 부유물질이 늘면서
해수의 투명도가 낮아져
연산호 군락에 피해를 줄 수 있어
오탁방지막을 설치하고
생물의 번식기를 피해
공사를 진행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는 위미항 안에 길이 150미터의
파제제를 설치할 예정인데
오는 7일 주민설명회를 엽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