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항몽 유적인
제주 항파두리 외성에서
동문이 있던 자리가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제주 항파두리 항몽 유적
외성 6차 발굴조사 결과,
동문 자리에서 길이 131센티미터,
두께 22센티미터, 폭 78센티미터 크기의
문초석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초석에는 확쇠와 문기둥 홈이
뚜렷하게 확인됐습니다.
세계유산본부는
내일(오늘) 발굴 현장에서 학술자문회의를 열어
발굴 성과를 설명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