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소속 제주 버스노조와
정의당 제주도당은
제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버스공영제 확대를 요구하고
서명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해마다 천억 원의 도민 혈세가 버스회사에 투입되지만
수송분담률은 14%대에서 나아지지 않고 있다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의 버스준공영제 대신
버스공영제를 도입해
교통 서비스와 노동자 처우를
개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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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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