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도내 가구당 자산 규모는
전국 평균보다 높았지만
가구 소득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
도내 가구당 평균 자산은 5억 7천만 원으로
전국 평균 5억 원보다 높았고
서울과 세종시에 이어 3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제주는
가구 자산 가운데 부동산 비중이 79%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그러나 가구당 평균 소득은
5천900만 원으로 전국 평균 6천100만 원을
밑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