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이 연구 용역보고서 작성과
계약을 부실하게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제주연구원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
국립공원 관련 보고서를 작성하며
전체의 80% 이상을
재 위탁업체가 제출한 내용을
그대로 기재하거나 편집해 제출했고,
검수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용역대상자를 선정하면서
제안서 평가없이 수의계약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감사위는
제주연구원에
기관경고 등 9건의 행정조치와
직원 3명에게 신분상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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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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