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온실가스 배출량이
최근 30년 새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공개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은 673만 톤으로
1990년보다 278% 증가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수송 분야가 54%로 가장 높았고,
화력발전 25%, 농업 8.5% 순 입니다.
또 기후변화와 관광객, 자동차 증가 등
악조건이 겹치면 오는 2050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천86만 여 톤으로 2018년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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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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