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의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한
자동차 운행 제한 정책이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지난해 10월,
제주연구원에 맡겨
우도 주민과 방문객 5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자동차 운행 제한 전과 비교해
교통 혼잡 개선 정도에 대해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응답이 46.5%로
집계됐습니다.
혼잡 이유로는
대여 이륜차 운행이 많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78%로 가장 많았고,
보행 안전에 대해서도 40.6%가
위험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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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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