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장병들이 부대를 무단이탈해
술을 마시고 군용차를 몰다 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일 새벽,
제주시 추자면의 한 도로에서
해군 3함대 예하 부대소속 수병 20대 A씨가
동료와 술을 마시고 군용차를 몰다 경계석을 들이받았고,
같은 날 또 다른 수병 4명도 다른 군용차를 몰고
부대를 벗어났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군 측은
해당 사건이 군검찰로 넘겨졌고
관계자 징계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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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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