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는
성산항에 정박 중이던 어선에
불을 지른 혐의로 50대 남성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4일 새벽, 성산항에 정박해 있던
어선에 불을 내 옆에 묶여 있던 어선 등
3척을 불 태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남성은
당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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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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