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냉방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제주지역 전력수요가 나흘 만에
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8시 기준
최대 전력수요는 109만 5천 킬로와트로
나흘 전 기록한 올 최고치를
8천300킬로와트 넘어서며
다시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전력거래소는
당시 전력 예비율은 18.2%로
전력 수급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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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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