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축제인
제 61회 탐라문화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올해는 사람 나이로 치면
환갑을 맞는 해이기도 하고요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리게 되는데요
지금 개막식 현장에 취재기자가 나가있습니다.
김하은 기자! 지금 분위기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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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st-up▶
네 저는 지금
제 61회 탐라문화제 개막식이 열리고 있는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 나와있습니다.
저녁 7시부터 시작된 개막식은
이제 한 시간 반 정도가 지나면서
지금은 거의 마무리되고 있는데요.
◀현장 카메라-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개막식인 만큼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힘차게 다시 가자, 진정한 탐라의 정신으로
라는 의미의 제주어인
와릉와릉 또시글라, 제라헌 탐라의 얼인데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제주의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는데
축제의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VCR▶
특히, 개막공연으로는
고씨와 양씨 부씨 세 사람이
땅 속에서 솟아나 나라를 세웠다는
탐라국 개국신화를 재현한
탐라의 빛이 처음으로 선을 보였는데요.
해변공연장에 LED 조명을 비추는
미디어파사드와 무용을 접목한
탐라의빛은 내일부터 사흘 동안
저녁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이보다 앞서 개막식 사전행사로는
탐라국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송당리 본향당 굿도 이 곳에서 열려
탐라문화제의 성공을 기원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축제 첫날 행사로
제주어 노래 부르기 대회도 열렸습니다.
학생부 10팀과 일반부 2팀이 참가해
제주어로 된 노래를 부르며
노래 실력을 뽐냈습니다.
◀SYN▶
재주도 좋은게 제주도
재주도 좋은게 제주도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제주의 고유한 문화를 배우고
즐길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INT▶
"제주도의 문화를 잘 접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인터넷에서 제주어가 또 유행이고, 제주도 역사같은 것도 저기보면 문화재같은 게 있더라고요. 그런 걸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올해 탐라문화제는
오는 10일까지 닷새 동안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과 탑동광장,
산지천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열리는데요.
제주의 전통 문화를 알리고
제주 예술인들의 솜씨를 볼 수 있는
공연들과 함께
시민 참여 체험행사가 이어지고,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탐라 퍼레이드도
3년 만에 열리게 됩니다.
MBC 뉴스 김하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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