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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진료 기록 실시간 확인..개인정보 '공익 개방'

보도팀 기자 입력 2022-11-28 07:20:00 조회수 190

◀ANC▶

자신의 진료 기록과 수술 내역까지..

처음 간 병원도 환자의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면 보다 편하고 체계적인
진료를 받는 게 가능할 겁니다.

의식이 없는 응급 환자도
적절한 처치를 기대할 수 있는데요.

원주에서 이같은 서비스가 처음으로
시범 운영됩니다.

원주mbc 이병선 기잡니다.

◀END▶
◀VCR▶

고혈압이나 당뇨 같은 만성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병원을 옮기면 자신의 진료 내역을
직접 설명해야 합니다.

어려운 약 이름 하나까지 기억하기 힘들어
정확한 전달도 어려운 상황.

앞으로는 이런 불편이 사라질 걸로 보입니다.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병원에 공유해
환자의 진료 기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진료지원 플랫폼이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INT▶김익용 교수/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지어 관절약 이런 것까지 다 진료 볼때마다
문의하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이 잘 기억나지
않는 상황에서도 보다 정확하고 꼼꼼하게,
적절한 처방을 할 수 있도록 (해준다)"

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
건강보험 앱에서 개인정보이용 동의를 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환자의 신원만 알면
지금까지 받아온 진료와 처방, 수술 기록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 맞춤형 진료가
가능합니다.

또, 의식이 없거나 의사소통이 어려운 환자도
적합한 응급 처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불어 병원을 돌아다니며 약을 중복으로
처방받는 사례도 막을 수 있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이
암호화하지 않은 개인 정보를 제공하는 사례는
처음으로, 공익적 개방이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INT▶신순애/건보공단 빅데이터전략본부장
"대국민 서비스와 연결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 같고요, 국민 건강을 보호하는
측면에서의 대국민 서비스 부분은 지속적으로
찾으려고 (합니다)"

공단은 2024년까지 50%의 건강보험 가입자들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s/u) 우선 원주에서 시범 운영되는
진료지원 플랫폼은 내년에 춘천과 강릉 등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병선입니다//(영상취재 차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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