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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디지털과 만나다

김하은 기자 입력 2022-12-16 20:10:00 조회수 93

◀ANC▶

코로나19여파로

비대면 소비가 점차 늘어나면서

전통시장들은 단골손님들을 빼앗겨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전통시장을 되살리기 위해

상인들이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한

마케팅에 나섰다고 합니다.



김하은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동문공설시장입니다.



손님이 가게 앞에서

QR코드를 찍자 앱이 열리고

카카오톡 채널로 넘어갑니다.



◀SYN▶

"채널 친구 추가해주시면 저희 같은 경우에는 현장에서 5% 즉시 할인 들어가고 있거든요."



손님들은

카카오톡 채널로 상점을 추가하면,

직접 가게에 방문하지 않아도

새로운 상품과 이벤트 정보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INT▶ 우라미, 김선용 / 관광객

"상인분들이 하는 이벤트를 빨리 소식을 받아서 할인이나 새로운 상품 나왔을 때 아무래도 빨리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상인들은 메시지 전송만으로도

단골 손님들을 관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INT▶ 최현우 / 동문공설시장 상인

"채널 등록하신 분들 위주로 계속 제가 브이로그 식으로 소식을 알려드려서 그분들이 저희 가게를 계속 상기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상인들을 위해

청년 상인들이 1대 1 교육에 나섰습니다.



가게 채널을 개설하고

손님에게 홍보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교육합니다.



◀SYN▶

"하다 보니까 내가 아직까지는 감이 안 와." / "딱 하나만 하면 돼요. 여기에 이렇게 광고로 올려주는 거."



◀INT▶ 김영곤 / 동문공설시장 상인

"저희들은 아날로그 시대이기 때문에 핸드폰으로 뭐 주고받고만 했지. 이걸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우리 가게에 적용하면 굉장히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카카오가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시작한

'우리동네 단골시장'에는

동문시장 상점 19곳이 참여했습니다.



오늘부터 오는 23일까지

방문객들을 위한 경품 추첨 등

이벤트가 진행되고,

카카오의 디지털 튜터가 상인들에게

온라인 마케팅 노하우를 전수합니다.



(s/u) 소비자와 전통시장 상인 사이

비대면 일대일 소통이 가능해지면서

코로나19 이후 침체됐던 전통시장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뉴스 김하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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