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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중 부지 토지 수용도 검토"

김하은 기자 입력 2022-12-26 20:10:00 조회수 22

◀ANC▶

토지 매입 난항으로

설립이 늦어지고 있는 제주시 서부중학교

건립 사업과 관련해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토지 수용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3교육과 관련한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서는

교과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하은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시 서부지역 중학교 과밀과

원거리 통학 여건을 개선하겠다며

제주도교육청이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한

서부중학교 설립 사업.



제주시 외도1동 일대

예정부지 2만5천여 제곱미터는 사유지로,

토지주들과의 매입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아직도 만 7천여 제곱미터를

매입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이 때문에 2024년이던 개교 시기는

오는 2027년으로 또 다시 연기됐습니다.



◀INT▶ 신완섭 / 외도동 주민자치위원장

"외도 주민들은 지금도 강제 수용이라도 빨리

하자는 의견들입니다. 지금 그 토지도 학교

용지로 다 허락이 된 상태라서…."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이와 관련해

다음 달까지 토지주들과 만나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협의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토지를 수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YN▶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토지주와)1월 말까지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그분에게. 그래서 1월 말까지도 아무 대답이

없으면 수용하겠습니다."



또 제주4.3을

학습요소와 성취기준에서 제외해

논란이 된 개정 교육과정에 대해서는

교과서 집필 기준이 나오는대로 잘 살펴

4.3관련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제주4.3은 정치적인 이념을 이미 떠났다.…

교과서 집필 기준이 나올 테죠. 그때 우리가

잘 살펴서 지켜나가야 될 게 아닌가."



한편, 제주영어교육도시의 국제학교에 대한

지도·감독 권한이 미흡하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도록 한 관련법과

상충될 우려가 있다며

겨울방학 중에 4개 국제학교를 방문해

대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김하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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