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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동지역과 읍면지역 등
권역별로 교육 환경 격차가 커
사회문제로 지적되고 있는데요.
서귀포시와 서귀포시 교육지원청,
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 등 3개 기관이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협력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김하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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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예술의전당에 설치된
진로 체험 부스.
학생들이
바리스타와 밸런싱 아트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에게
직업 설명을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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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서 / 표선중학교 2학년
"제가 원래 그림 쪽으로만 쭉 가려고 했는데
바리스타도 있고, 계속 체험하다 보니까
다른 쪽 직업도 해보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주시보다 상대적으로
진로 탐색과 문화 생활 기회가 부족한
서귀포지역 학생들을 위해
서귀포시와 서귀포시 교육지원청,
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 3개 기관이
지난 9월 함께 마련한 행사입니다.
앞으로는 이런 프로그램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세 기관이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협력하기 위한 플랫폼을
함께 구축하기로 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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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우 / 서귀포시장
"아이들의 창의력이라든지 학생 건강을 위해서 우리 시가 약 20억 원의 예산을 들여서
여러 분야에 골고루 지원하게 됩니다."
교육협력 플랫폼은
학생 건강과 생태환경, 안전과 진로 등
4개 분야에서 해마다 중점 추진 의제를 선정해
운영됩니다.
첫 해인 내년에는
학생 건강이 공동 의제로 선정됐습니다.
9년째 전국에서 가장 높은
학생 비만율을 낮추고,
코로나19 이후 악화된 청소년들의
정신 건강 회복에 초점을 맞출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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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 서귀포시교육장
"(3개 기관이) 함께해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학교에 지원되고 또 비만을 줄일 수 있는 그걸
통해서 건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저희 교육지원청도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세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예산도 편성하게 됩니다.
(s/u) "이번 협약으로
서귀포시내 학생들이 누릴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들이 더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김하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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