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과 제주도가 논의하던
옛 제주경찰청사와 탐라대부지 교환이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는 지난달 제주를 찾은
윤희근 경찰청장이 부지 맞교환 방안을 제시해
검토했지만 실익이 크지 않다고 판단해
사실상 검토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는 옛 탐라대부지가 주민들로부터
수용된 곳인만큼 주민 이익과 직접 연결되는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르면
다음주 중 오영훈 지사가 부지 활용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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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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