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림로 확장공사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시민합창단을 구성하고 공사 현장에서
공연을 가졌습니다.
오늘 오후 열린 합창공연에 참가한
반대 시민들은 도로구역 결정 무효확인 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제주도가 공사가 재개한 것은
재판 결과와 상관 없이 공사를 진행하려는
꼼수라고 비판했습니다.
반대 시민들은
앞으로 시민합창단 활동을 통해
공사 저지 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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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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