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당시 다른 지방 형무소로
끌려간 뒤 행방불명된 희생자들의
신원 확인이 처음으로 추진됩니다.
제주도와 4.3 평화재단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희생지인
대전 골령골 발굴 유해 200여 구의
유전자 감식을
오는 5월과 12월에 두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전 골령골에는
한국전쟁 발발 직후
대전형무소에 수감 중이던
4.3 희생자 298명이 집단학살된 뒤
묻힌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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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jyp@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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