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에서 죽은 채 발견된 상괭이들이
조업과정에서 혼획돼 폐사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상괭이가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돼
유통과 판매가 금지되면서
최근 4년 동안 107건이나 발견됐다며
다른 고기들과 함께 그물에 걸린 뒤
버려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했습니다.
이들은
어민들이 어획량이 줄어들까봐
탈출장치가 부착된 안강망 사용을 꺼린다며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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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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