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정부가 다음 달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후 PCR검사 의무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인천공항으로 제한됐던 입국도
다른 공항으로 확대하기로 해
제주지역 관광업계의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하은 기자입니다.
◀END▶
◀VCR▶
중국인 관광객으로 북적였던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 거리.
코로나19로 중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며 거리는 텅 비었습니다.
하지만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정부의 방역 완화 조치가 발표되면서
주변 상인들은 벌써 기대감에 부풀어 있습니다.
◀INT▶ 김지희 / 누웨마루거리 상인
"다행히 중국인 관광객이 풀리면 그래도
(중국인 관광객이) 장사에 굉장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저희도 되게 기대를 하고
있고,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투명CG) 정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후 PCR검사 의무를 해제하고,
인천공항 외에 다른 공항을 통한 입국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중국발 입국자 양성률이 0.6%로
한 달 전 18%대 보다 크게 떨어지고,
국내 감염자수도 크게 줄며
방역 상황이 나아졌기 때문입니다.
◀INT▶
임숙영 /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은 안정화 단계로 중국, 홍콩, 마카오 출발 입국자들에게 적용하고 있는
조치들도 완화하기로…."
(CG)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백만여 명에
달했지만 이후 3년 동안 자취를 감췄습니다.
하지만 중국인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 재개와
이번 완화 조치까지 나오면서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관련업계의 대응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INT▶ 장혜리 / 제주관광협회 마케팅부장
"우리나라 정부가 중국인 제한 조건이 모두
해결되면서 관광업계의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다만, 중국 정부의 단체관광이
허용되면 그 회복세가 한 단계 더 빨리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u) "다음 달부터 제주로 오는
중국 직항 노선이 재개되면서
침체됐던 제주 관광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하은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