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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일당 5명 검거

김하은 기자 입력 2023-04-26 20:10:00 조회수 66

◀ANC▶

중국에 서버를 두고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해 온

일당 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도박 사이트에서

오간 판돈만 600억이 넘었습니다.



김하은 기자입니다.

◀END▶

◀VCR▶

경찰이 오피스텔 안으로 들어가자

도박사이트 화면이 띄워진

컴퓨터 3대가 그대로 켜져 있습니다.



옆 방에서 잠이 덜 깬 남성은

경찰이 온 줄도 모릅니다.



◀SYN▶

"이름이 뭐예요?" "네?" "이름이 뭐예요."

"이거 본인 핸드폰이에요?"



오피스텔에서 불법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일당 3명이

현장에서 붙잡힌 겁니다.



이들은 나머지 2명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 동안

불법 도박사이트를 만들고

3교대로 돌아가며 24시간 운영했습니다.



◀INT▶ 김성훈 / 제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

"총책의 지시를 받아 도박자금 충전 및 환전, 도박사이트 광고, 민원 응대 등의 역할을 분담하는 방법으로 불법 도박사이트를 개설해 운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중국에 서버를 두고

가상화폐로 충전할 수 있도록

지갑 주소까지 제공했습니다.



경찰이 파악한 회원만 820명인데,

성인 인증 절차가 없어

미성년자도 이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오간 판돈만 630억 원.



4억 3천여만 원의 수익을 챙겼습니다.



경찰은 범죄 수익 중

2억 천만 원을 국고로

환수했습니다.



(s/u) 경찰은

총책 등 4명을 구속 송치하고,

나머지 1명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MBC뉴스 김하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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