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 강풍과 호우가 예보되면서
어린이날 행사가 축소됐습니다.
제주시는 오늘(5/5)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를 야외부스 대신 실내에서만
열기로 했고 서귀포시는 행사장소를
제주월드컵경기장 야외광장에서
공천포 전지훈련장 다목적 회관으로
옮겼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도
제주와 서귀포학생문화원 실내로
장소를 옮기거나 비가림막을 설치했고
제 1회 일강정의 날 기념행사도 축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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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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