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64년 건설된
제주 첫 철골트러스 건물로
문화체육행사의 중심 역할을 했던
제주시민회관이 59년 만에 철거됩니다.
제주시는 올해 안에
시민회관 해체와
지하 터파기 공사를 마친 뒤
2026년 2월까지 380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만 천제곱미터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제주시는 철골트러스는
건축학적 가치를 고려해
신축 건물에 재설치하고
시민회관의 역사도 기록화해
전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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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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