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 생산비 보장 궐기대회가
제주도청 앞에서 열렸습니다.
서귀포시 대정읍 지역 농민들은
마늘 가격이 하락했는데도
정부가 수입 농산물로 메꾸고 있다며,
정부는 마늘 3만톤을 즉각 수매하고
제주도도 별도 수매대책을 마련해
생산비인 1킬로그램에 3천 500원을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제주산 마늘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7.6%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대정농협은 올해 수매가격을
지난해보다 1킬로그램에 천 200원이 낮은
3천 20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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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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