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유족회가
'4.3 김일성 지시설'을 주장한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에 대해
법적 조치에 나섭니다.
유족회는
내일(15일) 오전
제주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태 의원의 발언으로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태 의원은
유족들의 사과 요구에도
"어떤 점을 사과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사과할 뜻이 없음을 거듭 밝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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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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