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여자친구를 찾아가 폭행하고 돈을 뜯어 낸
미등록 외국인이 실형에 처해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는
지난 4월
제주시 연동에 있는
옛 여자친구 집을 찾아가 무차별 폭행하고
지갑을 훔쳐 600만 원을 인출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미등록 외국인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피해자가 다른 남성과 있는 모습을 보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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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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