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해변으로 불리는 구좌읍 행원해변에서
맹독성인 파란고리문어가 발견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어제(1일) 오후 4시쯤
행원해변에서
파란고리문어를 잡았다는 신고가 들어와
가로 세로 5cm 크기를 확인하고
국립수산과학원에 넘겼습니다.
파란고리문어는
물리면 신체 마비와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맹독성으로
열대바다에 주로 서식하지만
지난 2012년부터
제주 바다에서 종종 발견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