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를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해지는데요
주말에도 찜통더위가 이어져서 바다나 숲으로
나가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제주 산지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돌면서
해안지역은 열대야도 이어질 텐데요
피서객들은 온열질환에 대비해서 안전하게
보내셔야겠습니다
주말에도 맑은 가운데 자외선이 강하겠고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돌겠는데요
강한 햇볕에 공기가 달궈지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라산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5~40mm 정도
예상됩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보시면
아침 최저기온 대부분 27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4도까지 오르면서
오늘보다 더 무덥겠습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덥고 습한 공기를
계속 불어 넣고 있습니다
현재 태풍 카눈은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바다에서 강도 강의 세력으로
느리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다음 주 중반쯤 일본 가고시마
동쪽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 정도에 따라
태풍의 진로에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태풍이 북진해 동해로 북상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물결이
6m까지 매우 높게 일겠고
해안으로 강하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주말까지 조수간만의 차가 커서
바닷물의 높이도 높은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부터는 하늘빛이 흐려지겠고
절기 입추가 무색하게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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