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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_투데이)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김찬년 기자 입력 2023-08-09 07:20:00 조회수 135

◀ANC▶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면서

제주도 남쪽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서귀포시 성산포항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하은 기자,

태풍 영향이 시작됐나요?



--------------



네, 새벽부터 바람이 조금씩

강해지고 있는데요.



아직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 안에 들진 않았지만

바람의 변화로

태풍이 가까워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사전 밑그림 ----

제가 나와있는 서귀포시 성산포항에는

어선 수십여 척이

태풍을 피해 어제부터 피항해 있습니다.



**로컬◀VCR▶

제6호 태풍 '카눈'은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서쪽 해상에서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입니다.



높은 해수면 온도로 세력을 더 키워

순간최대 풍속은 시속126km에서

133km로 더 강해졌습니다.



태풍이 가까워지면서

제주 주변 대부분의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산지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졌고

오후가 되면 태풍의 직접영향권에 들겠습니다



태풍은 내일 새벽

제주 동쪽 해상을 지나

오전에 경남과 남해안에 상륙한 뒤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에는 오늘 오전부터 내일 새벽 사이

시간당 최대 60mm의 폭우가 예보됐고,

내일까지 최대 40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한편, 태풍 북상으로

대한항공이 오늘 오후 6시부터

항공편 운항을 전면 결항시키는 등

하늘길과 뱃길에도 큰 차질이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MBC뉴스 김하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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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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