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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 시작..."가공용 감귤값 올려달라"

입력 2023-10-11 21:03:13 수정 2023-10-11 21:03:14 조회수 136

◀ 앵 커 ▶

올 한해 제주도의 행정기관들이  

업무를 제대로 추진했는지 따져보는 

도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됐습니다.


첫날부터 

6년째 동결된 가공용 감귤 수매 가격과 

외유성 해외 출장 문제 등을

개선하라는 지적이 쏟아졌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해 감귤주스의 원료로 가공된

감귤은 6만 톤.


감귤 생산량의 10%를 차지하지만

수매가격은 1㎏에 180원으로

6년 째 동결되고 있습니다.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은 

감귤값과 생산 경비는 해마다 올랐는데 

가공용 감귤 수매가격만 동결됐다며

올해는 인상되도록 

제주도가 나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 SYNC ▶ 고태민 / 국민의힘 도의원 

"우리 농민들이 6년 동안 희생을 해왔기 때문에 가공용 감귤가격을 인상해달라. 농민의 권리를 행정이 차단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 SYNC ▶ 강충룡 / 국민의힘 도의원 

"(가공업체들이) 어쩔 수 없이 산다. 이 정도 생각인 것 같습니다. 지금 연구개발도 안하는 것 같습니다. 맛있는 감귤 갖고 제값 받고 팔기 위해서는 연구개발도 해야 되는데"


제주도는 

가공용 감귤 수매가격의 3분의 1을 

예산으로 부담하고 있지만 

가공업체들이 적자가 난다며 

인상을 거부하는 상황에서 

예산 지원만 늘리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 SYNC ▶ 김희현 / 제주도 정무부지사

"다른 쪽에서는 아무도 안 하겠다고 그러고 

행정에서만 다 부담하라고 하면 계속 행정이 예산으로 보충할 수밖에 없다. 그러면 계속적으로 인상할 때 행정이 계속 지원해야 되느냐 이런 난관에 부딪칠 수도 있거든요."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는

제주도 출자출연기관인 

제주컨벤션뷰로 직원들이

해외 박람회에 출장을 가서

개인적으로 관광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 SYNC ▶ 홍인숙 /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비즈니스 상담이라든지 홍보관에 상주하면서 있어야 될 사무국장이라든지 인솔자를 비롯한 (직원이)... 관광이라든지 패키지 여행을 했다는 제보도 있었고 확인이 됐습니다."

 

보건복지안전위원회에서는

제주도가 13억 원을 들여 

드론 92대를 구입해놓고선

18대는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아

예산만 낭비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MBC뉴스 조인호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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