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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수출 시작, 판로 다변화가 관건

김하은 기자 입력 2023-10-26 21:01:41 조회수 48

◀ 앵 커 ▶

올해산 첫 노지 감귤의

수출이 시작됐습니다. 


최대 수출국이었던 러시아가

제주산을 중국산으로 대체해 

감귤 수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하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노란색 상자 가득 담긴 감귤이

우수수 떨어지자 

작업자들이 정성스럽게 살펴봅니다


 하나하나 무게를 재고

규격에 맞게 감귤을 넣었다 빼기를

여러번. 마침내 올해산 감귤 가운데

첫 수출 상품이 마련됩니다.


◀ st-up ▶

이곳에서 선별 작업을 거친

약 53톤의 감귤은 오는 29일

부산항을 거쳐 캐나다로 건너갈 예정입니다.


 그동안 제주 감귤의 최대 수출국은 

러시아였습니다.


(CG)하지만 지난해 러시아 수출량은

1760톤으로 2021년에 비해 1/3수준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러시아가 검역 문제로 

한동안 중단했던 중국산 감귤 수입을 

재개했기 때문입니다.

(CG)


 이 때문에 올해 감귤 수출의 성패는

시장 다변화에 달려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는 물론

싱가포르 같은 동남아시아 국가로

얼마나 판로를 늘려나가는냐가 관건입니다.


◀ INT ▶ 문경삼 /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

"앞으로 태국이라든지 베트남까지도 수출 다변화하는 정책을 갖고 농협이라든지 농가들과 협력을 통해서…." 


 넘쳐나는 중국산 감귤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해외소비자들에게 

다가가느냐도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 ▶ 김재우 / 제주감귤농협 무역사업소장

"(제주 감귤은) 중국산 감귤보다도 색과 향과 맛이 우수해서 (올해도) 10여 개 국에 2350톤을 수출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부터는 세계무역기구, 

WTO의 결정으로 농식품 수출물류비

지원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


 잇띠르는 감귤 수출 시장의 악재를

뛰어넘을 수 있는 면밀한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MBC뉴스 김하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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