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저가 공세와 재배면적 증가에
올해 제주산 당근의 가격 하락이 우려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서울 가락동 시장에서 거래된
20kg 기준 중국산 세척 당근은 만2천 원으로
제주산 흙당근 가격의
3분의 1수준입니다.
도내 당근 재배 면적도 늘어
올해 생산 예상량은 5만 4천여 톤으로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늘 것으로 보입니다.
농협은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해
출하 물량을 조절하고
농산물 최저 가격을 보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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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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