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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찾은 이준석 "4·3해결-제 2공항 추진"

조인호 기자 입력 2023-12-07 21:14:00 조회수 100

◀ 앵 커 ▶


 최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연일 대통령과 당 지도부를 비판하면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신당을 창당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이준석 대표가 제주를 찾아

4.3과 제 2공항 등 

제주지역 현안들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청년 여성 생활정치아카데미에 강사로

나선 이준석 전 대표


 이준석 전 대표는

4.3에 대한 우려할 만한 역사적 인식과 

발언들 때문에 국민의힘의 제주지역 

총선 판도가 굉장히 어두운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4.3이 제주만의 문제가 되서는 안 된다며 

중앙당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 SYNC ▶

 "제주공항 활주로라는게 정뜨르 비행장이라고 하는 곳이 그 밑에 활주로 파보면 전부 다 유골이다. 전당대회장에서 언급할 수 있는 당이 우리라고 그러면 그런거야말로 제주도에서 도민들의 마음을 더 폭넓게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이준석 전 대표는 

제주의 미래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제주 제 2공항을 당 차원에서 밀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제 2공항을 외국 항공사도

자유롭게 취항하는 

항공자유화 지역으로 만들자는 것입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 SYNC ▶

"서귀포의 성산 일대에 완전한 전무후무한 자유공항을 한번 만들어보자. 그래가지고 온 나라의 항공사들이 여기서부터 미국가는 노선도 굴릴 수 있고 원하는 만큼 수요에 따라 굴릴 수 있게 해보고..."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잘 되길 바란다면서도 

자신은 신당을 창당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 전 국민의힘 대표 ◀ SYNC ▶ 

"수도권 지역에서 우리 당이 선거를 치를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기대한 만큼의 어떤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 시에는 제가 신당 또는 탈당 후 창당계획을 그대로 이행할 계획입니다."

 

 이준석 전 대표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장관직을 수행하면서 

과거 비주류 소장파 시절과는 

결이 다른 행보를 했다며 비판했고

자신이 당대표 시절 당원간 불협화음을 이유로제주도당을 사고당으로 지정한 것은 

잘못이었다며 사과했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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