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양돈산업 부흥을 이끈
고 맥그린치 신부를 기리기 위한 기념관이
한림성당에 조성됩니다.
제주도는
맥그린치 신부가
제주에 처음 부임했던 한림성당의
옛 건물 가운데
지난해 6월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종탑을 중심으로
다음 달 기념관 조성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맥그린치 신부는
한국전쟁 직후 제주도에 건너와
축산 신기술을 도입해
아이사 최대 양돈 단지를 만드는 등
64년 동안 제주를 위해 봉사하다
지난 2018년 선종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3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