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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한파‥출근길 교통 '마비'

김하은 기자 입력 2023-12-21 20:25:00 조회수 158

◀ 앵 커 ▶
오늘 아침 출근길
애먹으신 분들 많으시죠.

밤사이 내린 눈에
도로가 얼면서 출근길 교통이
마비가 됐는데요.

기상청은 내일까지
산지에 최대 50cm 이상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따끔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세차게 눈발이 달리는 도로 위.

흰색 트럭이 내리막길에서
그대로 미끄러집니다.

꽁꽁 언 빙판길 위에선
체인은 무용지물.

◀ st-up ▶
\"폭설로 인해 도로가 빙판길이 되면서
차량들이 미끄러져 오도 가도 못하고 있습니다.\"

차가 한 발짝도 가지 못하자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
삽으로 빙판길을 치우고,
바퀴가 헛돌자 시민이
차 뒤를 힘껏 밀어줍니다.

도로가 얼어 오늘 아침 아라동 일대에선
출근길이 완전히 마비됐습니다.

◀ INT ▶ 유재명 / 제주시 영평동
\"아라초 인근 쪽이 다 결빙이 돼 있어서 차가 못 움직이고 있어서 차를 지금 갓길에 세워놓고 애들 지금 걸어서 등원 중이에요.\"

◀ INT ▶ 양윤정 / 제주시 아라동
\"평소보다 20분 일찍 나왔는데도 지금 오도 가도 못 하고 회사 늦게 생겨서 아무래도 출근 못 할 것 같아요.\"

밤사이 내린 눈에
크고 작은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빙판길에 미끄러진 버스가
트럭과 부딪히며 1개 차로를 막아
일대 교통이 혼잡을 빚었습니다.

오늘 새벽 5시 40분쯤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에선
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도랑에 빠지는 등
오후 6시 기준 21건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제주 전역에는 대설 특보가 내려졌고,
한라산 삼각봉과 사제비에는
50cm 넘는 눈이 쌓였습니다.

기상청은 내일(22일)까지
제주 산지에 많은 곳은 50cm 이상
대설 경보가 내려진 남부와 동부지역을
제외한 해안에는 5~15cm의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MBC 뉴스 이따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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