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제주 산지와 중산간에 대설경보,
해안에도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틀째 많은 눈이 오고 있는데요.
찬바람까지 몰아치며 체감 온도는
하루 종일 영하권에 머물렀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은 기자,
지금도 눈이 오고 있나요?
◀ 리포트 ▶
◀ st-up ▶
네, 오후부터 눈발이 굵어지기 시작해
지금은 많은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네, 오후부터 눈발이 굵어졌다가
지금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 온도는 영하까지 떨어졌는데요.
쉴새없이 쏟아지는 눈발과 세찬 바람에
시민들도 종종걸음을 치며
서둘러 귀가하고 있습니다.
◀ 분할 화면 VCR ▶
현재 제주 산지와 중산간, 동부지역에는
대설경보가,
나머지 해안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틀째 이어진 대설특보에
한라산에는 사제비동산에 30cm를 비롯해
어리목 29, 삼각봉에 21cm의 눈이 쌓였고,
한라산을 오르는 모든 탐방로는
출입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해안에도 눈이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했고,
늦은 오후부터는
제법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강풍주의보까지 내려지며
눈길 교통사고와 전신주 기울어짐 등
이틀 동안 20여 건의 피해 신고가
119에 들어왔습니다.
또 도로 곳곳이 얼어붙으면서
1100도로와 5.16도로 등
산간도로 대부분은 하루 종일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밤들어 기온이 더 떨어지면
교통 통제는 더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모레 오전까지
제주도 산지에 최대 40cm 이상,
해안에는 내일까지
3에서 8cm의 눈이 더 내리겠고
한파는 모레 오후부터
차츰 누그러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특히 오늘 저녁부터 내일 새벽사이에
강하고 많은 눈이 예보되면서
시설물 붕괴와 차량 고립 등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제주시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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