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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난 시민의식‥쓰러진 20대 승객 살렸다

김하은 기자 입력 2024-01-25 07:20:00 조회수 125

◀ 앵 커 ▶
버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20대 승객을 다른 승객들이 힘을 합쳐
살려냈습니다.

1분 1초가 급한 상황에서
시민들의 침착한 대처로
이 승객은 의식을 되찾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김하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제주공항으로 들어오는 버스 안.

앞자리 앉아 있던 승객이
갑자기 힘없이 픽 쓰러집니다.

옆자리 시민들이 곧바로 일어나
승객의 상태를 살핍니다.

놀란 기사가 버스를 세우는 사이
119에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하고
응급처치를 합니다.

◀ INT ▶ 양진영 / 목격자
\"자연스럽게 바로 눕히고 어깨를 툭툭 치면서 환자분 괜찮으세요. 제 말 들리세요. 하자마자 맥박을 체크하고 호흡을 체크하더라고요.\"

버스에서 사람이 쓰러졌다는
119신고가 접수된 건
지난 21일 저녁 7시쯤.

◀ st-up ▶
\"이 자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승객은 옆자리 시민들과
119 구급 대원들의 발 빠른 대처로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조치가 조금만 늦었어도 위험할 뻔 했지만
시민들의 침착한 대처로
의식을 바로 되찾은 겁니다.

◀ INT ▶
양준환 / 제주소방서 119재난대응과 소방장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에 현장에 있던 시민들이 환자의 의식, 호흡, 맥박 그리고 외상 상태를 파악한 후 구급 대원들에게 자세하게 전달해 줘서…\"

병원으로 이송된 20대 여성은
다행히 건강을 회복해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긴박한 상황 속에도
침착하게 환자의 상태를 살피며
119 도착 전까지 자리를 지킨 시민들.

구급 대원과 경찰이 도착하고
환자의 안전이 확보되자
말없이 자리를 떠났습니다.

MBC뉴스 김하은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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