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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 앞바다서 어선 침몰..1명 구조 2명 실종

입력 2024-01-28 20:41:02 조회수 107

◀ 앵 커 ▶

제주 앞 바다에서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던 어선이 

높은 파도를 맞고 침몰했습니다. 


선원 1명은 

근처에 있던 다른 어선이 구조했지만

선장과 선원 1명은 아직 실종 상태입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늦은 밤 항에 도착한 어선 한 척. 


해경 구조대원이 남성을 부축해 

배에서 끌어올립니다. 


남성은 땅에 발을 딛자마자 

누군가에게 안긴 뒤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집니다.


어선 침몰로 바다에 빠졌다가 

극적으로 구조된 인도네시아 선원입니다. 


어선 사고 신고가 해경에 들어온 건

어젯밤(그젯밤) 9시 50분쯤. 


[리니어 CG ]

[서귀포시 표선 남동쪽 18km 바다에서 

선장과 선원 등 3명이 탄 4.1톤짜리 배가 

가라앉고 있다는 신고였습니다.]


근처에 있던 다른 어선도 

긴급 구조 요청을 받고 

50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지만

배는 이미 가라앉은 상태였고, 

선원 1명만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 전화INT ▶ 박재운/ 선원 구조 어선 선장

"사람 한 사람만 외국인만 떠 있더라고요. (물 속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구명동의 입을 그 시간조차도 없었던 거예요. 그냥 배가 넘어갔는가 봐요."


구조된 선원은 저체온증을 보이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과 해군 등은 사고 해역에 

헬기와 함정을 투입해 

실종된 한국인 선장과 

인도네시아 선원 1명 찾고 있지만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서귀포시와 어업인 단체들도

성산항에 사고수습 현장 상황실을 꾸리고 

수색 지원에 나섰습니다.

 

◀ INT ▶ 송창수/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

"해상에는 16척의 배가, 해경이라든가 어업지도선, 민간인 배들이 나가서 수색을 하고 있고..."


당시 사고 해역에는 풍랑특보 없이 

초속 9m 안팎의 바람이 불고 

1.3에서 1.5m의 파도가 일었던 상황. 


해경은 조업을 마취고 돌아오던 배가 

오른쪽에 파도를 맞은 뒤 

왼쪽으로 뒤집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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