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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재난경보 '심각'‥24시간 비상근무

김하은 기자 입력 2024-02-23 20:25:00 조회수 155

◀ 앵 커 ▶
전공의들이 집단 휴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보건의료재난 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했는데요.

전공의 60%가 떠난 제주대병원은
비상진료체계를 운영중인 가운데,
제주도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김하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전공의 95명 중에 66%인 71명이
출근하지 않고 있는 제주대학교 병원.

병원은 전문의까지 응급실 당직에 투입하고,
중증 환자를 먼서 수술하는
비상진료체계를 가동중입니다.

또, 빠듯해진 의료 인력에
증상이 가벼운 환자들에게는
퇴원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 INT ▶ 입원 환자 (음성변조)
\"우리 병실 침대가 5개인데 보통 가득 찰 때도 있고 그러는데 지금은 침대 두 개만 있고‥전부 퇴원시키고 있고 그렇더라고요. 병실을 비우고 있어요.\"

관을 삽입하거나 수술 부위를 처치하는 등
전공의들이 주로 하던 업무는
간호사들이 맡고 있습니다.

◀ INT ▶ 항암 치료 환자
\"여기 관 케모포트(정맥주사관)라고 몸에 해놓은 게 있는데 그거를 보통 전공의가 와서 했었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전공의가 없어가지고 간호사분이 (했어요.)\"

집단 휴진 나흘째.

병원뿐 아니라 소방당국도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해
환자 쏠림 현상을 막고 있습니다.

◀ INT ▶ 고종갑/제주도소방안전본부 구급팀장
\"중증 환자인 경우 제주도에 있는 권역응급의료센터 나머지는 지역 응급 의료센터로 경증환자를 (분산해) 이송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가 보건의료재난 경보 단계를
'심각'으로 상향 발령한 가운데
제주도도 재안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또 모레는
제주지역 종합병원과 공공병원장들을 불러
의사 집단행동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응급환자 이송 등을 위한
유관기관 협조 체계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하은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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