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제주MBC

검색

LNG발전소 건설 환경영향평가 준비 '미흡'

송원일 기자 입력 2024-03-26 20:49:43 조회수 87

구좌읍 동복리 곶자왈에 추진되는 

LNG발전소 건설과 관련해

사업자의 환경영향평가 준비가 

미흡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제주도 환경영향평가협의회는 

최근 사업부지 현장을 확인하고 

사업자인 동서발전이 제출한 

환경영향평가협의 관련 서류가 

곶자왈의 특성을 감안하지 않은 채 

미흡하게 작성됐다며 심의를 연기했습니다.


 또 곶자왈 생태계에 대한 조사 계획도

허술하게 이뤄졌다며 보완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도내 환경단체들은 

사업 부지에서 멸종위기 식물이 발견되고 

곶자왈의 탄소 흡수 역할이 크다며 

발전소 건설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송원일
송원일 wis@jejumbc.com

보도국장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