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입추'를 앞두고 있지만
무더위의 기세는 나날이 강해지고 있습니다.
제주는 30일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높은 산간지역을 제외하고 제주도 전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최고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르겠고
밤낮으로 찜통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온열질환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뜨거운 열기가
대기도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는데요
오늘도 갑자기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
5~60mm 정도 예상됩니다.
곳에 따라 벼락이 칠 가능성도 있어서
오름이나 산간지역에 가시는 분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자외선 지수가 '매우높음' 수준으로
햇볕이 뜨겁겠습니다.
아침 기온
북부 29도 동부 28도 서부 27도
성판악 23도로 시작하고 있고요
낮 기온은
북부 34도로 가장 높겠고
남부 동부 33도
서부 32도 성판악 28도 예상됩니다.
어제보다 조금 더 덥겠습니다.
섬지역도 불볕더위가 이어질 텐데요
우도, 마라도, 가파도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잔잔하겠는데요
남해서부 먼바다는 안개가 끼겠고
제주도 해상에 벼락이 치는 곳이 있어서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불볕더위 속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정희원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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