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오가는
화물선 항로의 연내 취항이 무산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3일부터 운항할 예정이었던
제주와 칭다오 화물선에 대해
중국과 인천, 부산 항로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해야 한다며
취항 결정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정부가 제주항을 무역항으로 지정한 뒤
40년간 외면해 놓고
제주도의 자구 노력마저 가로막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하고
신속한 진행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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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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