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성향 교육단체인 '리박스쿨'에 대해
제주도교육청이 전수조사를 벌입니다.
교육부와 제주도교육청은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제주지역 114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리박스쿨이 발급한
자격증 소지자가 있는지 점검하고 있습니다.
또 늘봄 수업의 정치적 중립성 여부를 비롯해 강사 파견 과정,
수업 관련 민원 여부 등을 살펴볼 계획입니다.
리박스쿨은 늘봄학교 강사 자격증 발급을
미끼로 회원을 모집해,
4.3 사건을 폭동으로 규정하는 등의
왜곡된 역사관을 주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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